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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
2018-05-16 권기만 289
R)알펜시아 사용료 잠정합의..강원도도?-투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강원도와 올림픽조직위, 강원도개발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발생한 알펜시아 사용료를
30억 원 씩 부담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기관 간의 소송으로 번지는 상황은 막았지만,
강원도 부담 분에 대한 적절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평창 알펜시아는 올림픽 준비가 시작된
작년 10월부터 영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회가 모두 끝난지 2달이 지났지만,
골프장의 경우 조명탑 제거작업이 끝나지 않아
아직까지도 폐장 상태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영업손실이 얼마고, 또 이것을
누가 부담하느냐를 두고 강원도개발공사와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갈등을 빚어오던 중,

조직위와 강원도가 각각 30억 원 씩 개발공사에
지불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INT▶"성공올림픽 동력을 이어가자는 취지에 다들"

사용료로 111억 원을 요구했던
강원도개발공사도 한 발 물러나
30억 원을 자체 부담하는 방식의 합의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3개 기관이 합의안에 서명만 하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하지만, 강원도가 도비 30억 원을 올림픽
경기시설 사용료로 지불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INT▶"흑자올림픽이라는데 조직위는 흑자, 강원도는 빚만.."

(S/U)최종적으로 합의가 이뤄지면,
강원도가 30억 원을 부담하는 내용을 담은
추경예산안은 오는 7월 새롭게 구성되는
강원도의회에서 처리하게 됩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