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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
2018-08-10 김인성 188
R)해수욕장 쓰레기 주민 혈세로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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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동해안 해수욕장의 쓰레기 발생량 크게 늘었습니다.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는
막대한 비용은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VCR▶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에 버리는 쓰레기는
주로 밤에 많이 나옵니다.

술병과 먹다 남은 안주, 담배꽁초, 돗자리 등 다양합니다.

쓰레기 무단 투기와 해수욕장 흡연 금지 규정을 적용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시군들은 이를 단속하지 않고 손 놓고 있습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동해안 해수욕장 곳곳엔 이렇게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지만 실제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해안 6개 시.군의 올 여름 해수욕장
쓰레기 처리 예산은 강릉시가 3억 3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고, 양양군 2억 7천 , 삼척시
1억 3천, 속초시 8,300, 동해시 5,200, 고성군 2,400만 원으로 모두 9억 원에 달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린 사람에겐 과태료 한 푼
받아내지 못하고, 지역민들이 낸 세금으로
쓰레기 처리 비용을 마련하는 것으로
동해안 시·군들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INT▶ 박재억 복지환경국장/강릉시
"6개 시·군 같이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관광부서나 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부서가 사전에 긴밀한 협의를 한 뒤 합리적 대안을 찾도록..."

해수욕장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기 때문에
이용객과 관리자가 함께 가꿔간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INT▶ 김기동 강릉영동대 교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지자체는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에 대해서 지방세가 아니라 수요자 부담이 돼야 하고요. 이용객은 환경 및 안전에 대한 비용 지불 의사에 대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봅니다."

또,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뒤따라야만 동해안 해수욕장의 오염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MBC 뉴스 김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