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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
2018-08-10 조성식 174
R)캠프롱 주변 오염 심각 '반환 지연 탓'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원주 캠프롱 주변 토양과 지하수오염이
심각하다는 환경부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군의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환경 조사가 늦어지는 사이 오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VCR▶

지난 2010년 기지가 폐쇄된
원주 주한미군 공여지입니다.

지난해 환경부가 부대 경계 일원에 대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도를 조사했는데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캠프롱 주변에서 기름 오염물질인 TPH가
기준치의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젠과 카드뮴,
아연도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오염지점은 지난 2008년 캠프롱 기름유출
사고지역과 인접해 있습니다.

(s/u)기름유출 당시 외부오염에 대해서는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내부 요인이
제거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환경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2년 전 부지 매입비
665억 원을 완납했으며,

국회와 국방부 등에 다니며 80차례 이상
캠프롱 조기 반환을 건의해 왔습니다.

하지만 미군이 다른 기지와 한꺼번에
반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현재 출입도 제한적으로만 허용하고 있어
오염조사 등은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원주시에
통보해 정화 조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미군이 캠프롱 반환을 지연시켜
지가 상승은 물론 환경정화 비용 부담까지
키우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