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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
2018-11-08 강화길 59
(R)강원도 예산 첫 6조 원..비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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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원도의 내년 예산이 처음 6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남북협력과 접경지역 투자를 확대하고 저출생 등 복지분야 투자에 집중합니다. 여)그런데, 강원도의 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강원도가 편성한 내년 예산은 6조 2,580억 원.

올해보다 4,687억 원이 늘었습니다.

본 예산이 6조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많은 돈을 강원도는 어디에 쓸까요?

첫 눈에 들어오는 예산은
육아기본수당 지급으로 책정된 243억 원입니다.

내년 1월1일부터 출생하는 아이에게
매월 70만 원을 지원합니다.

정부 승인이 필요한데,
벌써부터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올해 25억 원을 투자했던
접경지역 문화진흥사업에
4배가 넘는 108억 원을 씁니다.

1회성 행사를 남발해 예산을 낭비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입니다.

◀INT▶

올림픽 유산 창출에 174억 원을 씁니다.

그런데 올림픽 경기장 유지 관리에만
절반에 가까운 85억 원을 세웠습니다.

그렇다면, 강원도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던
신강원 전략 예산은 어디에 얼만큼 쓸까요?

퍼주기 논란이 여전한 양양공항 활성화는
운항장려와 손실보상에 신관광 예산에서
가장 많은 36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신관광은 물론 신농정, 신산업, 신산림 전략 예산 대부분이 기존 반복사업에 투자돼
새롭게 하겠다던 신자를 붙이기에
낯뜨겁습니다.

◀INT▶

강원도의회는 오는 22일부터
강원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보여주기식 행사 천국이라는
강원도에 대한 비판을 거울삼아
낭비성, 효과 없는 연례 반복성 예산을
철저히 가려내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