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은방 강도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오늘(2일) 오전 10시 52분쯤
춘천시 퇴계동의 한 모텔에서
강도상해 혐의의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이 용의자는 어제(1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 운교동의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쓰고 들어와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은방 주인은 흉기에 손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