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오늘(29)
정원 학칙 개정을 위한 교무회의를 열고,
내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기존 49명에서 42명 늘어난
91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앞서 강원대는
내년도 의대 정원으로
132명을 배정 받았지만,
당초 증원분의 50%만 늘렸습니다.
앞서, 강원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교무회의가 열리는 회의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증원에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전국 의과대학들은
내일(30)까지 내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