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4선'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 모두 승리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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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4선'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 모두 승리

◀ 앵 커 ▶


 접경지역 복합선거구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에서는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가

4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선거구 4개 시군 모두에서 압승을 거두며

전통 보수 지역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차례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도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국민의힘 한기호 당선인.


 이번에도 어김 없이 4선에 성공했습니다.


◀ SYNC ▶ 한기호 후보 캠프

박수갈채


 당초, 춘천에서만큼은 고전이 예상됐습니다.


 지난 총선 최종 승리했지만

춘천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후보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민주당 전성 후보를 

5.2%p 격차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총선 민주당 쪽으로 기울었던

신사우동과 동면 유권자들도 

한기호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고향인 철원을 비롯해 

화천과 양구에서도 

55%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 INT ▶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당선인

"지금까지 3선을 해왔던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지역의 문제를

잘 풀어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믿어주시고 또 힘을 실어주시면

그 몫을 확실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4선 중진 의원이 된

한기호 당선인은 이번 국회에서

국토위원회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역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 INT ▶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당선인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국민이 옳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국방, 안보통으로 꼽히는 한기호 당선인이

4선 반열에 오르면서

접경지역 현안과 SOC 등 숙원사업 해결이

속도를 낼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김도균
춘천MBC 김도균기자입니다. 경제와 체육, 인제군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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