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춘천 을] 전성 32%, 한기호 50%..'오차범위 밖 우세'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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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춘천 을] 전성 32%, 한기호 50%..'오차범위 밖 우세'

◀ 앵 커 ▶


 MBC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5개 신문방송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강원 선거구 여론조사 보도를 이어갑니다.


 먼저 춘천 북부와 접경지역이 합쳐진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입니다.


 한기호 후보가 전성 후보를 

18%p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파전으로 확정된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


[C.G1]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 전성 32%, 

국민의힘 한기호 50%, 

무소속 이호범 2%로 나타났습니다.


 한기호 후보와 전성 후보의 격차는 

18%p로 오차범위 밖에서 

한기호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10%입니다.//


[C.G2]지역 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춘천에서는 한기호 후보와 

전성 후보의 격차가 7%p로 

오차 범위 내였지만, 나머지 화천과 양구, 

철원에서는 한기호 후보가 

전성 후보를 모두 앞섰습니다.


 특히, 한기호 후보의 고향인 철원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35%p로 가장 컸습니다.//


[C.G3]직업에 따라서는 

화이트칼라에서만 전성 후보가 

한기호 후보를 앞섰을뿐, 

나머지 농업과 자영업, 

블루칼라와 가정주부, 

학생에서는 한기호 후보가 전성 후보를 

모두 앞섰습니다.//


[C.G4]22대 총선 인식에서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54%,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39%로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에서는 

'야당 심판론'에 공감하는 유권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C.G5]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국민의미래 39%, 

더불어민주연합 19%, 

조국혁신당 13% 순이었습니다.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는 5%를 넘지 못했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14%로 조사됐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 END ▶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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