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MBC를 비롯한 도내 5개 신문방송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강원 선거구 여론조사.
마지막으로 대통령 국정 평가와
정당 지지도, 비례 정당 투표 의향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부정 평가가 높았지만
총선에서는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많아
엇갈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 CG1 ]
부정 평가가 51%로
긍정 평가 45%보다 6%p 높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18%,
'잘하는 편이다' 27%',
'잘못하는 편이다' 17%였는데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34%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국정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 CG2 ]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0%,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43%였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정권 지원론이 52%로
정권 심판론 44%보다 높았습니다.//
[ CG3 ]
어느 정당을 지지하고 있는지 물었더니
국민의힘이 45%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30%, 조국혁신당 7%였습니다.
개혁신당은 3%였고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1%로 조사됐습니다.//
[ CG4 ]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건지 묻는 질문에서도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9%로
가장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
조국혁신당도 17%였고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의 95%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
81%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 CG5 ]
김진태 도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2%, 부정 평가는 36%로
16%p 격차로 긍정 평가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 CG6 여론조사개요판 ]
이번 여론조사는
MBC를 비롯한 도내 5개 신문방송사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강원도 8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4천 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3일간
100% 무선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5%p 입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영상취재:김유완, 그래픽:홍서아)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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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기관: MBC강원 3사, KBS춘천방송총국,
G1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모집단: 국회의원 선거구
강원특별자치도 8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4,005명(가중값 적용 후 4,005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표본오차: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 1.5%p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무선전화면접조사 100%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조사일시: 2024년 3월 22일~3월 24일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